신경철
Paradise In My Mind 3 디지털 컬러 빽릿, 창호문, 창호지, 투명유리판, 플렉시글라스, 전구, 압화, 마른 낙엽, 가변크기, 2011
신경철
Paradise In My Mind 3 디지털 컬러 빽릿, 창호문, 창호지, 투명유리판, 플렉시글라스, 전구, 압화, 마른 낙엽, 가변크기, 2011
신경철
Paradise In My Mind 3 디지털 컬러 빽릿, 창호문, 창호지, 투명유리판, 플렉시글라스, 전구, 압화, 마른 낙엽, 가변크기, 2011
신경철
Paradise In My Mind 3 디지털 컬러 빽릿, 창호문, 창호지, 투명유리판, 플렉시글라스, 전구, 압화, 마른 낙엽, 가변크기, 2011
인간들의 편리함을 위해 숲을 없애고 자동차의 배기가스와 공장에서 나오는 연기, 각종 매연들과 같은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지구온난화가 급속도로 빨라지는 현재,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우리의 후손들에게 남겨져야 할 지구는 점점 황폐해져 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여러 기상이변과 환경재앙으로 어수선한 시기에, 자연의 소중함과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시이다. 우리 주변에서 보여지는 자연풍경의 소소함의 가치에 집중하여 작가의 어린 시절 창호 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 기억을 표현한 전시로 아름답고 순수했던 시각을 마주할 수 있다. 창호 문에 어리는 은은한 자연 빛의 느낌, 그 빛 너머로 보이는 문밖의 풍경은 유년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창호 문을 통해 기억된 잔잔하고 아름다운 영상이 하루하루 바쁘고 정신 없는 일상에 한 자락의 여유와 넉넉함을 준다. 작가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삶의 터전을 담백하게 기록하고자 하였고, 우리의 기억에서 사라져가는, 쉽게 간과하거나 혹 다시는 보지 못할 풍경들을 작가만의 사진과 설치를 통해 이번 전시에서 제시하고자 한다.
이 희 복(갤러리 온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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