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원: 나의 심상 속 세상 시리즈
2020.01.22 ▶ 2020.02.12
2020.01.22 ▶ 2020.02.12
전시 포스터
최혜원
나의 심상속 세상 III-III 장지에 혼합매체, 91x73cm, 2015
최혜원
사랑 캔버스에 혼합매체, 33x24cm, 2020
최혜원
사랑 캔버스에 혼합매체, 33x24cm, 2020
최혜원
포옹 캔버스에 혼합매체, 33x24cm, 2020
지난해 금호갤러리 유스〮퀘어 청년작가 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혜원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12일 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 1관에서 열린다.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한국화전공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빛고을 고등학교 및 전남공업고등학교에 출강을 역임했다. 최혜원 작가는 2015년도에 첫 개인전으로 <나의 심상 속 세상 시리즈>를 광주 아트타운갤러리에서 열었으며 5년만에 두번째 개인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온 작가의 대표작인 <나의 심상 속 세상>을 선보이며 그간 작업했던 작품들과 또 다른 신작들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작가는 작품에 주로 자연과 인간 그리고IT(SNS)를 소재로 그려내며 본인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자연물을 순수한 생명의 본질과 신비를 느끼게 하는 꽃, 구름, 새, 산 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도상적 아이콘인 혹은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는 앱(페이스북, 카카오톡, 비트윈)을 통해 네트워크속의 관계망을 나타내고자 앱들의 이미지들을 차용하고 있다.
작품에서 표현된 아름다운 색들과 다양한 패턴들의 선들은 전시장 내부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시선을 집중시킨다. 작가는 “미술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작품을 감상하실 때 너무 작품설명에만 치중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느끼는 감정에 맡기시면 된다”고 말한다.
또한, 최작가의 저서인 『최혜숙의 순간의 기록』과 『최혜숙의 감성이야기』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중이며 초등학생시절부터 화가가 꿈이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필한 미술에세이 형식의 책이다.
1993년 광주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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